가성비 좋고 서비스도 주시는 곳
영통역 부근에 위치하며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영통역엔 많은 술집들이 있죠, 영통역에 유명한 곳 안유명한 곳 고루고루 다녀봤는데 결론적으로 다이닝동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격 + 맛 + 서비스까지 다 갖춘 곳이라 벌써 두 번이나 방문했어요. 처음에 모둠사시미를 먹으러 갔는데 서비스를 두 개나 주시길래 감동했습니다.
모둠사시미와 서비스로는 가지구이와 저 위에 감자샐러드도 주셨어요! 모둠사시미는 주변 이자캬야 대비 가성비가 더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요리를 굉장히 잘하시는 듯했습니다. 두 번 방문할 때까지 먹었던 음식들은 다 맛있었어요.
두 번째 방문할 때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오늘의 메뉴로 새우가 있다고 하셔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굉장 합리적이었고 머리도 따로 버터구이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장님이 혼자 요리하셔서 메뉴도 유동적으로 하시는 듯합니다. 테이블 6, 7개 되어 보였는데 혼자 요리하셔서 만석이 될 경우에는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합니다. 사장님 손맛을 이미 맛본 저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무슨 고기튀김이었는데 서비스답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음식맛은 다 좋아요. 조만간 입소문 나면 사람 많아질듯합니다. 위치가 잘 안 보이는 곳이라 홍보와 입소문만 더 타면 장사가 더 잘되실 것 같아요.
소주잔도 귀엽습니다.
장단점
장점 : 사장님 친절하고 음식 솜씨가 좋으시다,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를 챙겨주신다.
단점 : 딱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