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나들이 가볼 만한 곳
경기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대로변에 주차하시거나 근처 경기아트센터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이용로 무료
인계동에 있는 효원공원에는 월화원 말고도 공원이 나들이하기 좋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심지에 있는 공원치고는 규모도 꽤 커 보입니다.
월화원은 2003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조성되어 2006년부터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축물과 공원 스타일이 중국풍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월화원이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게 근처 나혜석거리와 근접하여 월화원 방문 전후로 음식점 및 카페 방문에 용이합니다. 또 건축물과 공원 전체 스타일이 이국적이라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습니다. 중국 영화에서 볼법한 구조물들이 도심과 가까우니 간편하고 구경하기 편합니다.
중간중간 포토스팟도 많아서 사진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데이트하면서 걷기 좋게 산책로 구성도 깔끔하며 크고 작은 연못도 몇 개 있습니다. 연못에는 알록달록 크고 작은 잉어들도 살고 있습니다. 오리 가족도 한두 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창문을 육각형으로 만들면 어디에 좋은 걸까 생각하게 됩니다.
작은 인공폭포와 살짝 지대가 높게 설치되어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가족, 커플분들이 많이 산책 나오신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건강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장단점
장점 : 인계동 먹자 거리와 근접한 위치, 무료, 가볍게 구경가능, 많은 포토스팟
단점 : 주차장이 따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