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니산
인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산 55
수도권과 멀지 않은 거리로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 1시간 ~ 1시간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안내표에 표시된 1번 주차장보다 2번 성화봉송로 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더욱 편리하다.
(등산 입장료 2천원, 군인 1천원)
마니산 등산로는 총 4개로 이루어져 있고 단군로에서 출발하여 함허동천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며 마니산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함허동천 매표소로 하산하였다.
그 후 함허동천 -> 마니산 매표소까지 택시로 이동하였다.
마니산 매표소에서 참성단(정상)까지의 코스는 단군로 코스와 계단 코스가 있는데
사람들은 대게 단군로를 이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얼마 걸리지 않아 바로 바다가 보이는 수려한 경관
등산을 하면서 자동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 경관이 많이 나온다.
정산 참성단은 문화재 보존을 위해 폐쇄되어 있다.
참성단에서 조금만 지나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함허동천 매표소까지 가기 위해 능선을 따라가야 한다.
햇빛이 강하고 길이 고르지 못하고 바위가 많아 주의해서 가야한다.
바위 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계곡로와 능선로라는 두 개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나는 계곡로로 진행하였다.
땅이 질퍽해서 후회했다.
질퍽한 계곡로를 따라 함허동천까지 이동하였다.
함허동천 주변엔 야영장이 많아 캠핑을 하는 사람이 많이 보였다.
마니산 등산 장단점
장점 :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뷰
단점 : 정상 바위능선 길이 험하고 햇빛이 매우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