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여름 휴양지 상화원 방문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10~15분 거리로 시내버스는 없으며 자차,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차는 죽도 들어가서 대로변에 대시거나 공영주차장을 이용 많이 하시는데 주말에는 주차 경쟁이 치열합니다.
상화원 입구 바로 앞에서 상인들이 물건을 사면 주차도 좋은 자리에 시켜줍니다.
상화원 내부에는 숙박시설도 있어서 숙박시설 이용하는 분들의 주차장과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관람요금
일반 : 7,000원 (초등학생 포함)
할인 : 5,000원 (경로우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보령시민, 단체 30명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필히 갖고 계셔야 방문객센터에서 떡과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곧바로 길고 긴 데크길이 나옵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도 양산 없이 걸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오르는 완만한 계단들도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어르신 분들은 주변 도움이 필요합니다.
산책로를 걷고 있으면 주변 풍경이 바다와 울창한 나무들로 바뀝니다. 대천해수욕장과 사뭇 다른 풍경들입니다.
400m 정도를 걷다 보면 방문객센터가 나옵니다. 주변에 벤치가 많아서 다들 앉아서 떡을 드시고 계십니다.
매표 영수증을 보여주면 인원수대로 떡과 차를 주십니다. (둥굴레차, 커피) 주변엔 풍경이 잘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다과를 즐기고 계십니다.
방문객센터를 지나 산책로를 다시 걸으면 다양한 종교 구조물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상화원에는 세 종교의 상징물들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유교, 불교, 기독교 등 휴양지의 느낌에서 종교적인 느낌도 드는 신비한 곳입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막바지에 다다르면 한옥마을이 나옵니다. 바다 경치와 어우러져 풍경이 매우 뛰어납니다.
중간중간 쉬어갈 자리도 많고 볼 것도 많은 상화원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고 들러서 관광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장단점
장점 : 대천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관광지, 가볍게 걷기 좋은 바다뷰 산책로, 햇빛 막아주는 데크길
단점 : 인당 7,000원으로 약간 비싼 느낌, 눈치게임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