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해 보여서 안 흔들릴 것 같던 출렁다리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주차장은 출렁다리 출입구 쪽에 있지만 차가 하도 많아서 언덕으로 올라가서 주차하는 편이다.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면 꽤 멀다. 주차요금 및 출렁다리 이용료 없음 음악분수 및 레이저쇼도 진행한다고 하니 시간대를 확인하고 방문해도 좋다. 출입구에 다다르면 잡다한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을 지나 인공 폭포도 보여 시원함을 더한다. 생각보다 튼튼해 보여서 "저게 흔들려봤자 얼마나 흔들리겠어" 했지만 요리조리 잘 흔들린다.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닌데 좌우로 와리가리 흔들린다. 무서울랑말랑 한다. 예당호는 규모가 꽤 크기도 하고 낚시를 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았다. 수상 방갈로(?)가 많이 즐비해 있으며 사람도 굉장히 많다. 다리도 꽤 길고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