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 카누 타보기
주차장은 장호항 초입 배 들어가는 곳 상가 앞 공용 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장호 어촌체험마을 지도로 검색하시면 장호항 인근으로 찍힙니다. 사람 많은 극성수기 때는 장호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거리 있는 곳에 주차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매표소는 18:00 까지만 운영합니다. 그 이후에는 무인 정산기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투명카누만 가능)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성수기 평일기준 18:00쯤 가니 사람 거의 없었습니다. 결제만 무인으로 하고 탑승 및 안내 해주시는 분들은 계셨습니다.
무인 정산기 바로 뒷편에 표 받는 곳이 있어서 표를 드리면 안내를 해주십니다. 구명조끼 챙겨주시고 바로 내려면 탑승까지 바로바로 해주십니다.
카누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페달형도 있고 4인승도 있고 다양합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알아서 꺼내 주세요.
햇빛을 막아주는게 없어서 해 지는 시간에 방문했더니 햇빛도 없고 서늘하니 좋습니다.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타야 하고 방파제 쪽은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하시네요.
제한시간은 30분인데 사람이 없으면 좀 널널하게 타게 해 주십니다.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노쿨링하는 구역의 옆까지 갈 수 있습니다. 물이 굉장히 맑고 파도가 없어서 스노클링을 하기에 좋아 보이긴 합니다. 옆에는 평상구역까지 있어 가족단위로 오기에는 좋아 보였습니다.
물도 잔잔하고 노을 지는 모습을 카누에서 바라보니 이색적이고 휴가느낌이 제대로 나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장단점
장점 : 이색적인 체험, 저녁엔 사람이 적어서 좋다.
단점 : 성수기엔 힘들 것 같은 주차